• 『서울억새축제』월드컵 하늘공원 10시까지 야간 개방
  • 입력날짜 2015-10-02 14:05:55 | 수정날짜 2015-10-02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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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서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서울억새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이 조성된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해칠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아름다운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억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힐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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