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열려
  • 입력날짜 2015-10-01 0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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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성숙한 시민의식 통해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 함께 만들어야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3일 열리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아울러 관람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구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를 지원하고 행정지원을 통합한 총괄상황실을 운영해 발 빠른 현장 대응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의료구호 인력을 배치해 비상사태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다. 몰려든 인파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 당일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통제를 잘 따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축제가 끝난 후에는 클린캠페인에 동참해 주변 자리를 정돈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과 질서 분야에 더욱 신경 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람객들도 모범적인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적극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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