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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산~와우산~보라매공원 연결하는 3km 구간, 24일 개통 서울시, 도림천~와우산 산책로 개방, 보라매공원 외곽 전체 연결 서울시는 보라매공원과 북동산, 와우산을 연결하는 3km 구간 '보라매 둘레길'을 2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라매 둘레길'은 북동산~농촌체험장~장미원~와우산을 경유해 보라매공원 전체를 크게 돌아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및 도림천 산책로에서 와우산으로 바로 접근해 걸을 수 있다. 서울시는 그 동안 단절돼 있었던 도림천~와우산 산책로를 개방하고 보라매공원 외곽 전체를 연결해 시민들이 둘레길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986년에 조성된 보라매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한해 평균 773만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라매공원 둘레길이 힐링이 되는 산책 장소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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