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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회장,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비 후원
8월 25일 주민 주주신문으로 법인 설립을 마친 영등포시대가 9월 1일 창간에 맞춰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을 펼친다.
영등포시대(주간·인터넷) 정진원 회장은 8월 27일 풍도약국을 방문한 기자와의 대담에서 영등포시대 창간에 맞춰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비 후원 매칭사업 일명 ‘새 빛을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비 후원하는 ‘새 빛을 주는 사업’은 시민 단체와 주민자치센터, 영등포구청 등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진다. 첫 번째 후원을 자청하고 나선 정진원 회장은 ‘새 빛을 주는 사업’은 일회성 공익사업 아닌 영등포시대 신문의 장기적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영등포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인 신문을 넘어 내실 있는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원 회장의 후원에 힘입어 9월 11일경 첫 번째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 대림3동 에 거주하는 송 모(75세) 씨는 백내장 진단을 받은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저소득 노인 부부 가구로 배우자는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송 모 씨는 기초연금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동안 백내장 수술이 필요했으나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림3동장의 추천으로 이번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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