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도의 자전거 도로가 더 안전해졌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일대 자전거 도로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17일(월)밝혔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인근 한강공원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안전시설이 강화되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일대 자전거 도로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17일(월) 오전 밝혔다. 이번에 안전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여의도 전체 자전거 도로 15.8㎞ 중 4.96㎞ 구간으로 ▲여의도성모병원~순복음교회 ▲여의도성모병원~63빌딩 앞 ▲여의나루역 삼거리~윤중중학교 ▲지적공사입구 삼거리~여의도선착장 삼거리 ▲전경련회관~광장아파트 삼거리 등 5개 노선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 인구 1,200만 시대를 맞아 자전거는 생활 속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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