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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취업을 돕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는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업훈련을 시행한다고 4일(화) 오전 밝혔다. 장애인들이 취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편성한 이번 직업훈련은 ▲택배원 직무교육 ▲도시 텃밭 운영 교육 ▲직장 상황 적응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했다. 단, 택배원 교육’은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 및 직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기업이나 관공서에 인턴 또는 행정보조로 입사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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