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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산업 홍보‧마케팅, 보석감정지원, 전문인력교육 등 컨트롤타워 역할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심형 고부가가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개관식이 11일(토) 오전 10시 박원순 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주얼리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와 인접한 종로 3가역을 ‘주얼리테마역’으로 조성하고 주얼리거리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종로를 주얼리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인식시킨다. 이 외에도 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얼리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오는 24일(금)까지는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낙랑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유물을 재현한 주얼리 작품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이는 ‘주얼리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도심형 고부가가치 제조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흩어져있는 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시킬 수 있어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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