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만든다
  • 입력날짜 2015-07-06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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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15 임팩트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 실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6일(월)부터 모바일 엠보팅(mVoting)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리 동네 ‘자원봉사 임팩트 프로그램’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오전 밝혔다.

임팩트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 중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2일(금)부터 6월 30일(화)까지 ‘우리지역에서 이루어진다면 좋을 것 같은 자원봉사 활동은?’이라는 질문으로 엠보팅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 폐현수막을 품을 장미꽃 ▴야간 안전 지킴이 ▴우리 동네 커뮤니티 매핑 ▴네모의 꿈, 4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에 7월 6일(월)부터 시민들이 선정한 4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총 35개 단체를 모집한다. 열정은 있지만 우리 동네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단체 및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팩트 프로그램 신청은 7월 6일(월)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22일(수) 1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aka-rui@hanmail.net)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박윤애 센터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 하여 선정한 자원봉사 임팩트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관심과 기회를 확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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