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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은 같은 36인의 이야기가 담긴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도서출판 시너지북)가 출간됐다.
살아가면서 꿈을 꾸는 이들은 많다. 하지만 그 꿈을 지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이들은 극소수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생에서 무엇을 열망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히말라야 다섯 번 등반으로 몸도 마음도 단단해지기, 중년의 열정을 담아 길거리 댄스공연 하기, 마라톤 풀코스 열 번 완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기 등 몸으로 하는 활동을 소망하거나 청소년들을 위한 언어교육 메신저 되기, 영어성경 복음 전파 메신저 되기, 엔지니어들의 진로를 돕는 멘토 및 컨설턴트 되기, 사람들의 재능에 가치를 더하는 재능경영디자이너 되기 등 평생의 비전을 담은 소망도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늘어가는 ‘저력노트’ 평생 쓰기, 아이의 속마음을 잘 헤아리는 엄마 되기 등 자신의 마음을 다 잡아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36인의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를 통해 꿈을 꾸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각양각색의 저자들이 작성한 꿈 리스트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시너지북의 공동저서로는 ‘여자의 물건’을 시작으로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 육아법’, ‘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 ‘내 아이의 속도’,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 비법’,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버킷리스트’시리즈,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사는 게 더 즐거워지는 40가지 위시리스트’,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 시리즈 등이 있다. 신관호 고려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지금은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술력만 있으면 경기가 살아날 때 큰 혜택을 누릴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회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에 바라는 정책과제로 기업들은 ‘내수진작’(49.8%),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23.4%), ‘기업 인력 지원’(9.4%), ‘규제개선’(9.0%), ‘환리스크 관리 지원’(7.2%) 등을 차례로 꼽혔다. <기타 1.3%> 조성훈 연세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정부는 메르스사태를 조기 종식시켜 서비스업을 정상화시키고 한국에 대한 해외 불안감을 빠르게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3분기 BSI가 하락하였지만, 올 하반기는 내년까지 회복세를 다시 살려나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국 금리인상, 엔저, 중국경기둔화, 메르스 등 잠재적 불안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각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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