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거짓말 정치로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다”고 주장하고 “불신이 가득한 사회, 그야말로 각자 도생의 사회다”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의 약속은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절박하게 요구한다”며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교육공직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 올해 정기국회까지 반드시 교육공무직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교육공무직법이 진짜 민생법이다"고 주장한 전국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포함되어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교육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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