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스포츠 연계 진로탐색‧학교폭력예방 등

서울신곡초등학교에 전원 여학생들로 구성된 ‘여학생 소프트볼’이 창단된다.

서울신곡초등학교는 6월 23(화) 오후 3시 30분 서울신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원 여학생들로 구성된 ‘여학생 소프트볼 창단식’이 열린다.

이번 창단식는 교육청 담당자, 대한소프트볼협회, 서울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한다. 또한 현재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창단을 축하한다.

이번 창단식은 대한소프트볼협회 및 서울시체육회의 지원을 통해 여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또한 인근의 신정여중·신정여상 학생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건전한 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초‧중‧고 연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신곡초등학교는 이번 여학생 소프트볼 창단을 통해 여학생들이 신나는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고 여학생들의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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