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열렸던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한·일 관계의 건강한 미래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유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과 새누리당도 아베 총리의 8·15 담화가 앞으로 있을 한·일 정상회담·한·중·일정상회담 합의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고 “동북아 안보평화 한반도통일 문제에 대해 미래의 핵심적인 의제로 한·일 정상회담이 큰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언급했던 공무원연금법개정 이후에 대해 “사학연금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학연금법 개정이 하루 속히 이뤄져야 현장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밝히고 야당을 "향해 조건 없이 여·야가 하루속히 합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석한 서민금융지원방안과 메르스 피해 금융지원에 대해 당·정간 이야기 나눴고 오늘 금융위가 발표할 것이다”고 밝혀 추경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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