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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경의원 사상 최초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 감사 이끌어내
서울시의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민간기업이라는 이유를 들어 그동안 자료제출과 감사를 거부했던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감사를 받게 되었다.
이미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한국스마트카드의 감사를 이끌어 낸 남재경 서울시의원(종로1,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감사를 감사원에 적극 요청, 서울시 최초 버스운송사업조합 감사라는 의미 깊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민간기업이라는 이유로 그 동안 자료제출과 감사를 거부했던 대표적인 두 기관이 모두 감사를 받게 되었다. 금번 서울시 감사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간 서울시 예산사업의 일환이면서도 감사가 어려웠던 사업들에 대한 “감사관의 감사결정을 매우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감사관 감사가 가재는 게 편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감시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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