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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대상 영등포구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제공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태와 운영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성장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점검은 조사의 정확도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재정과 서비스, 이용자, 제공인력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여부 ▲서비스 결제의 적정성 ▲본인 부담금 징수 여부 ▲서비스 제공 실적 ▲모니터링 및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현장점검 결과, 위반․부당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고 바우처 카드 부정결제 환수 등의 행정처분도 내린다. 또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시정여부를 확인하고, 차후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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