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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소제공, ENM PLUS 운영
영등포구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조성한 문화공간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재단에 출연했다.
영등포구는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패션, 미디어, 공공분야 등 6개 체험 존으로 구성, 스토리텔링 방식의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키즈앤키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출연했다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아 개관 1년 만에 11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키즈앤키즈’는 영등포구가 장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 수입금의 3%와 영등포구민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받았으며 ㈜ENM PLUS는 초기 시설 투자와 운영을 맡았다.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400여 명이 무료로 해당 시설을 사용했고, 티켓 판매 수입금의 3%인 4천2백여만 원을 장학기금에 맡겼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키즈앤키즈의 안정적이 운영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적립할 길이 생겼다.”며 “장학재단의 재산 조성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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