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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15년 1/4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 발표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월 말 기준 총외채는 4,189억 불로 전 분기 대비 65억 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외채는 3,061억 불로 전 분기에 비해 40억 불 감소하였으며, 단기외채는 1,128억 불로 25억 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15년 1/4분기 외채는 장·단기 모두 감소하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했고 장기외채는 은행의 해외채권 상환(△24억 불) 등으로 단기외채는 비거주자 은행예금 감소(△12억 불) 등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상수지 흑자,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등 양호한 외화 유동성 여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장단기 외채가 모두 감소하면서 외채 건전성 및 지급능력 지표는 개선되었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의 비중은 전 분기 대비 0.2%p 감소한 26.9%를 기록했으며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1.1%로 전 분기 대비 0.6%p 감소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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