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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서비스, 현지 상담 지원
영등포구가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영등포구는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목) 오전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호치민)과 미얀마(양곤) 2개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 기업에는 통역서비스와 현지 상담 장 설치에 필요한 장소와 장비 지원과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온라인 구매 오퍼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단, 참가기업 출장자의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식비 등 경비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모집대상은 영등포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수출가능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시장성 평가결과와 수출잠재력,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고려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외국어 제품설명서, 특허 및 해외규격인증서, 공공기관인증서, 수출실적증명원(2014년도) 등의 서류는 반드시 이메일(140506P@sbc.or.kr)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2670-3426)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수출협력팀(6678-4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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