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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의용소방대 역할 강조 4,500여 서울시 의용소방대원 한자리서 소방기술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2015년 종합소방기술경연대회」가 27일(수) 10시~16시 30분 한강잠원지구 트랙경기장에서 열린다.
의용소방대원은 현재 23개 소방서에서 총 4,531명이 등록‧활동 중이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재난 발생시 소방관들을 보조해 재난을 수습하고 평상시에는 재난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의 시민안전 파수꾼이다. 이번 대회에는 23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소방관 1,800여 명도 함께해 총 5,500여 명이 참여, 총 6개 종목 183개 경기를 치른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1종목(▴소방호스 끌기), 단체전 5종목(▴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7인8각 ▴공 굴리기)이다. 개인전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민첩성과 순발력을 겨루는 종목으로, 단체전은 팀워크와 협업이 기반이 되는 재난활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종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도 참석해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특별시 서울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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