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와 가사로 지친 여성들에게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성백일장이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22일 10시부터 영등포공원에서 ‘제10회 영등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5일(금)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여성백일장은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행사장에서 당일 발표하고 대상 1명, 시와 산문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부문별 각 2명 등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한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TV, 자전거, 전기밥솥 등의 경품 추천 시간을 가지며 백일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영등포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전화(2670-3363)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김학원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