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자치구 찾아가는 전기차 시승식’ 개최
  • 입력날짜 2015-05-15 0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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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로·서초·서대문구 등 전기차 시민 체험기회 제공
서울시는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의 하나로 자치구를 찾아가는 시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금) 밝혔다.

5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금천구를 시작으로 구로구·서초구·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열린다.

5.29일(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시승식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구청 환경 관련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치구 시승식에는 전기 승용차는 기아자동차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 ‘i3’가 참여하며, 전기트럭은 파워프라자의 라보PEACE 0.5톤 전기트럭과 KR모터스의 전기이륜차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이번 자치구 시승식은 시민들에게 가까이 찾아가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며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6월 5일까지 접수받고 있는 민간보급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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