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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영등포구는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인의 1일 1인당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 2,000mg(소금 5g)의 두 배가 넘는 4,831mg(소금 약 12g)이며 영등포구 1일 쓰레기 배출량 290여 톤 중 41%인 137톤이 음식물 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는 낭비적인 상차림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 자원을 절약하고, 구민건강을 지키기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4일(월)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자원을 절약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업이다.”고 강조한 엄혜숙 보건소장은 “주민 의식개선을 통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조성, 구민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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