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블랙홀에 국정 현안 표류?
  • 입력날짜 2015-04-17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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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한 마디로 성완종 블랙홀”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오른쪽 사진)은 4월 17일(금)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성완종 전 회장의 금품 로비 리스트와 관련해 “성완종 의혹이 국정 블랙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성완종 전 회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은 “일차적으로는 검찰의 몫이다”고 강조하고 “(검찰은)성역 없는 수사로 국민적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밝히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서 김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을 강조하고 “기탄없는 논의로 공무원연금개혁의 데드라인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일분일초를 아껴 달려도 부족한 시간이다.”고 강조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속도를 낼 것을 시사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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