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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동의 96개동 정책 부스, 영등포구 불참
새정치민주연합과 민주정책연구원은 오늘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을 만나다! 희망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국회의원회관과 본청 앞마당에서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를 개최한다.
총 30개 세션의 정책토론의 장, 28개 직능단체와 11개 을지로위원회 등 39개 동, 9곳의 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와 37곳의 기초자치단체 등 46개 동의 96개동 정책 부스, 9개 동의 특산물 판매대 부스 등 총106개 부스가 운영된다. 정당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유능한 경제정당’이자 ‘네트워크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문재인 대표는 정책엑스포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제정당이어야 하는 이유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우리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정부의 예산은 이제 물적 자본의 형성이 아니라 인적 자본의 축적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람을 키워내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보육, 교육, 직업훈련, 보건, 복지, 문화, 체육, 안전, 환경 등의 사업에 투자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참가한 양천사회적경제 생태조성사업단 지원을 위해 나왔다는 조인숙 씨는 홍보 책자를 들어 보이며 “경쟁과 이윤보다는 공동의 이익과 행복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경제가 바로 사회적 경제”라고 강조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해 “사람보다 자본, 자본 수익보다 일자리, 일자리를 통해 창출하는 연계를 중시하고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사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있는 국회 본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 현장에서 영등포구 부스는 볼 수 없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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