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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청소년 캠핑’ 15회로 확대 운영, 벽돌화덕 전량 교체
서울의 대표 가족캠핑장인 노을캠핑장이 4월 1일 전면 개장하며 특히 올해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 천체망원경으로 탄생 별자리를 찾는 ‘재미있는 별여행’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캠핑’은 올해 15회로 확대 운영한다.(‘13년 12회) 전 구역에 설치된 벽돌화덕도 전량 교체하고, 캠핑장 이용일 하루 전에 예약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캠핑장은 총 152면에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이중 14면은 텐트가 없는 이용객을 위해 대여텐트를 상시 설치한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와 같이 노을캠핑장 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용을 위해선 예약관리시스템(http://worldcuppark.seoul.go.kr)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 매월 15일 14시 다음 달 분을 예약할 수 있다. 단, 4월 이용 예약은 23일(월) 14시 시스템을 오픈한다. 예약은 1인당 1일 1개면(최대 2박 3일)만 신청이 가능하며, 캠핑장 이용료는 10,000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6)나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02-304-3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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