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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의식개선 위한 캠페인 실시
영등포구는 ‘클린업 투게더’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금) 오전 밝혔다.
‘클린업 투게더’프로젝트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주민 의식개선 사업이다.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기한이 2016년 만료됨에 따라 수도권 지자체마다 생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는 2016년까지 1만 톤, 배출량의 20%를 줄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배출 관련 교육으로 청소과 직원이 강사로 나서 생활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주부, 아직 국내 환경이 낯선 이민자와 외국인, 다음 세대의 주역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영등포역 광장에서 폐기물 감량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로 신청하면 함께할 수 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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