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현장면접 진행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올해도 3월 24일 화요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대상(결혼이민여성포함)으로 여성취업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여개 업체는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부스도 마련되는데, 결혼이민여성은 3개 업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맞춤 이력서 클리닉과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열린채용관, 취업지원관, 진로설계관, 이벤트관 총 4개 분야로 운영되며, 취업이 막연한 구직여성에서부터 취업희망분야가 확고한 구직여성에 이르기까지 대상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관과 체험부스, 현장면접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용노동부의 주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정부 주요 고용정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간은 16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열린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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