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 본청귀빈식당 별실에서 전국시도 교육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및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시행령의 법률 위반 해소, 영유아 교육·보육·통합관련 법률 마련 및 재정 확보와 관련하여 논의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키우는 일이다. 길게 보면 교육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공약으로 보육교육은 국가완전책임제,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학교, 사교육비 경감,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학반값등록금 등을 약속했다.”고 지적하고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는 일은 누가 공약을 했든 지켜져야 한다.”며 “만약 누리과정이 중단되는 일이 생긴다면 국민들과 함께 대정부 책임 추궁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박재성 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안영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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