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 활성화 방안은?
  • 입력날짜 2015-03-03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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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원, 기술교육원 MOU를 통한 저변 확대 제안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이 현장 행정에 나섰다.

2일(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 및 IT종합센터’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성수동 IT산업과 수제화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현장방문에 함께 참석한 기획경제위원들은 성수동 IT종합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센터에 입주한 유망 업체들을 둘러보고, 수제화 공장 및 매장 방문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위원은 “수제화 전문인력의 양성과 공급이 아직 전통적 방식의 도제식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어 “앞으로 수제화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술교육원 인력개발프로그램 등과 연계한다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수제화 인력양성과 수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술교육원과의 인력개발 프로그램 연계를 제안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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