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정의와 민생 살릴 것
  • 입력날짜 2014-12-15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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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부터 한 달간 임시회 개최
새청지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오늘(15일)부터 한 달 간 열리는 임시회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이틀(15, 16) 동안 긴급 현안 질의가, 29일부터는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실상과 사자방 100조 비리에 대한 실체를 밝히고 우리 사회의 진실과 정의,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첫 번째 긴급 현안질의에는 박주선, 노영민, 박범계, 김경협 의원이 청와대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 의혹과 자원외교 관련 문제에 대해 질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정기국회 때 풀지 못한 입법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계소득을 올리고 생활비는 내리는 UP&DOWN 법 25개 가운데, 고용차별 해소를 위한 6개 법률안을 이번 임시회 안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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