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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야당의 정치공세 도를 넘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2월 14일 오후 5시 당사 기지실에서 갖은 현안 브리핑에서 “연말 국회 경제살리기 법이 최우선이다.”고 밝히고 “경제살리기법이 최우선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박 대변인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현안질의부터 생산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파적, 계급적 시각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적, 경제적 시각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제법안 처리에 대한 야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과 관련해서는 “제1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유령공세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아예 ‘비선 실세’ ‘국정농단’이란 표현을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연, 짜 맞추기 수사라고 믿을 만한 정황 있어 한편 14일(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최 모 경위가 너무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는 유가족의 말을 전하고 “고 최 경위 억울함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최 경위가 “검찰도 누가 지시하느냐. 결국은 모두 위에서 지시하는 것 아니냐? 퍼즐 맞추기라고 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주목한다.”고 밝히고 “검찰은 강압이 없었다고 하지만 최 경위가 윗선의 지시에 의한 짜 맞추기 수사라고 믿을 만한 정황이 있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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