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후보자 선정
  • 입력날짜 2014-12-11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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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환 변호사 등 5명 발표
새누리당은 12월 11일(목) 오후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후보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후보자는 상임 1명, 비상임 4명으로 조대환 (1956년) <상임> 법무법인 하우림 대표변호사, 고영주 (1949년) <비상임> 방송문화진흥원 감사, 석동현 (1960년) <비상임> 법무법인 대호 고문변호사, 차기환 (1963년) <비상임> 행복한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표, 황전원 (1963년) <비상임> 기장군 노사민정협 위원장 등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1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정윤회 게이트’ 사건 은폐·조작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역사상 유례없는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은폐·조작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고 “청와대가 공직기강비서관실 오모 행정관을 특별감찰하면서 ‘정윤회 문건’ 작성과 유출 사건에 대한 조작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며 거듭 은폐·조작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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