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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영등포구는 12월 16일(화)까지 일반형 일자리 24명, 19일까지 참여형 복지 일자리 26명을 모집한다고 10일(수) 오전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시설 업무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근무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월 116만 7천 원(4대 보험가입)이다. 참여형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구립 영등포구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과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배치되어 ▲급식 도우미 ▲시설환경 청소 및 정비 도우미 ▲차량운전 도우미 ▲어르신 실버케어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및 음료 판매 ▲도서관 서가 정리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이며, 제출서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 등이고, 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자는 일자리 유형별로 지정된 접수처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참여형 복지 일자리는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로 55, 신길동)에 내면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 여부는 개별 통지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소외계층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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