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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재인 의원 신사의원 베스트10에 뽑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2월 8일(월)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 열린 2014년도 제16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4년도 제16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안영혁 기자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은 백봉신사상은 백봉 라용균 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해 수상해 왔다.
이번 백봉신사상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조사에 참여한 기자 177명의 설문 내용을 KAIST 정연승 교수에게 통계 의뢰하여 선정했다. 2014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이완구 의원, 문희상 의원 외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김세연 의원, 유승민 의원이 선정되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 문재인 의원, 안철수 의원, 우윤근 의원 (가나다순)이 선정됐다.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29.8%)을 꼽았으며, 정치적 리더십(19.2%)과 의회민주주의 실천(17.4%), 소통능력(16.3%),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1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백봉신사상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 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역대 백봉신사상 수상자로는 제1회 김근태, 조순형, 맹형규(1999년), 제2회 조순형, 손학규, 김근태, 정동영 의원(2000년), 제3회 손학규, 김부겸 의원(2001년), 제4회 조순형, 김근태 의원(2002년), 제5회 이부영, 박진 의원(2003년), 제6회 김근태, 김부겸 의원(2004년), 제7회 정세균, 임태희 의원(2005년), 제8회 정세균, 우상호 의원(2006년), 제9회, 제10회, 제11회, 제12회 박근혜 의원(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제13회, 제14회, 제15회 황우여 의원( 2011년, 2012년, 2013) 등이 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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