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사업성과 인정

영등포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 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적인 생활실 천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단체를 포상하고, 각 주체들 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전체 세대 중 74%인 135,681세대가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여 나무 2천2백8십만 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는 등 각종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협조해주신 구민과 기업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온실가스감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fk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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