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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지역간 이동 시간 10분대로 단축
서울 중랑과 강동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인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오는 21일(금) 00시를 기해 개통된다.
용마터널이 개통되면 강남·북 지역간 이동 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전방향 접근이 가능해 구리와 강동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9일(수) 13시 50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14시 30분) 개통식을 차례로 갖는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용마터널과 구리 암사대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서울 동북권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또 강남북 지역 간 거리 단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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