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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의 역사적 장소성 회복을 통한 역사도시 정체성 강화” 기대 서울시는 오는 11월 18일(화) 13시 30분부터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세종대로, 역사와 문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세종대로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관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대로 일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세청 남대문 별관부지의 향후 활용방향을 모색코자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세종대로 일대에 대한 특화방안과 국세청 남대문 별관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국가상징축이며 근대 역사문화 자원이 남아있는 덕수궁 일대를 역사적 장소성을 회복하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태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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