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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8회, 공휴일 7회 순환 운행 오는 11월 1일(토) 지하철 2호선에서 텔레비전을 통해서 익숙한 애벌레 캐릭터 「라바」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오는 11.1(토)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차는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라바 지하철 외부(오른쪽)와 내부(왼쪽) 전경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기획하고,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투바앤이 재능기부한 라바는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전 세계 1백 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이용 천만 시대, 지하철이 시민의 주요한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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