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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하고 청년·노인과 일자리 나눔 10월의 마지막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양 일간 개최된다.
서울의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장터로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될 때는 광화문광장~세종대로사거리로 장터가 확대된다. 이번에는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당초 11월 9일 개최예정이었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일정이 10월 25일(토)로 변경된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11월 2일(일)까지 운영되며, 이 날은 ‘2014 서울걷자페스티벌’ 행사로 인해 12시부터 운영한다. 시민장터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행사종료 시간은 오후 5시로 변경된다. 특히, 하반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참여하는 시민이 다섯배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①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장터 ②시민과 함께 만드는 팝업도서관 ③환경과 이웃을 위한 체험워크숍 ④장터참여소감 공모 ⑤장터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윤영철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올한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보부상이 확대되고, 시민재능기부를 통한 재활용 천막으로 장터가 운영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 나눌거리가 풍성한 실천의 장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재사용문화 실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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