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 11월 3, 4, 5일 대정부질문 시행키로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1일(화)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주례회동을 갖고, 2014. 10. 30(목) 본회의를 개의하여, 오전 중 양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하는 등 4개 항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첫 주례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규백, 왼쪽은 김재원 수석 부대표) ©안영혁 기자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수석부대표가 만나 덕담을 주고받은 후 자리를 옮겨 이같이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 대표(오른쪽)가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에게 “잘 모시겠다.”며 덕담을 건네고 있다. ©안영혁 기자
또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순서로 하고 국정감사 일정이 종료된 후 각 상임위에서 예산심사에 착수하며, 10월 31일, 11월 3,4, 5일(4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당은 국민안전 관련 국회 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하여 가동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T/F팀은 각 당에 구성하여 운영하되 필요하면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T/F팀은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와 각 당에서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구성하고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모두 발언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여야 간에 원만한 대화와 국회 정상 운영을,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은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이 이뤄져야 할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나 이날 양당 합의문에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박강열 국장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