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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후 사고대응의 중요성 강조 서울시는 ‘2014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늘(21일)부터 23일(목)까지 실시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이번 훈련엔 서울지방경찰청, KT, 한국전력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25개 자치구가 참여한다. 상황별 재난대응훈련으로 ▴태풍으로 인한 침수 ▴홍지문 터널 대형화재 ▴지하철역 대형화재 ▴불시 기능훈련 등 4가지 훈련을 실시하고, 25개 자치구도 각종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토론 및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지난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고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번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발판으로 삼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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