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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생김새 뒤이어 직장 생활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좋은 첫인상의 첫 걸음은 ‘표정’이다. 매일 아침 잠깐이라도 거울을 보며 스마일 운동을 하고 활기차게 출근 해보는 건 어떨까. 직장인 들은 직장 생활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표정”을 첫 번째로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말투’, ‘얼굴/생김새의 준수한 정도’, ‘패션/액세서리 등 차림새’가 그 뒤를 이었다. 소수의견으로는 ‘눈빛’, ‘헤어스타일’, ‘목소리톤’을 들었다. 직장생활에서 거래처나 동료 사이의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요하다’가 93%, ‘중요하지 않다’가 7%로 직장인 대부분이 첫인상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에서 첫인상이 계속 유지되는 편인가는 ‘유지되는 편이다’가 59%(268명)로 가장 많았으며 ‘바뀌는 편이다’가 30%, ‘매우 유지된다’가 10%, ‘자주 바뀐다’가 1% 순이었다. 첫인상의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는 무엇 때문인가는 ‘외적인 이미지와 다른 성격 때문에’가 81%(368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첫 회식 이후’가 13%, ‘나이를 알게 된 후’가 6% 순이었다. 이밖에도 직장인들은 첫 출근 날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해 무엇을 가장 신경 쓸까. ‘예의’가 40%(182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상’이 26%, ‘표정’이 17%, ‘말투’가 7%, ‘헤어스타일’과 ‘목소리’가 4%, ‘화장’이 2% 순이었다. 직장 생활 시 첫인상을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 편인가는 ‘싹싹하고 예의 바른 타입’이 34%(1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타입’이 32%, ‘뭐든 열심히 하는 타입’이 19%, ‘보수적이고 신중해 보이는 타입’이 12%, ‘조직에 충성하는 타입’이 3% 순이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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