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 출간
  • 입력날짜 2014-10-16 10:47:49 | 수정날짜 2014-10-17 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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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교수, 한 남자의 가슴 따뜻한 고백
2차 세계대전 중 나치를 피해 힘겹게 숨어 살았던 안네 프랑크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겠다.” 라는 말을 해서 온 인류의 가슴을 오래도록 울렸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가며 바라는 것은 점점 많아지지만 가지게 되는 것보다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고 세상에는 행복한 일만큼이나 괴로운 일들도 많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는 한국GM(주)에서 상무이사로 퇴임을 하고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정경훈 교수의 가슴 따뜻한 고백이다.

이 책은 아무리 힘겨운 삶을 살더라도 그 누구든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음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태도를 갖추고 어떻게 노력을 쏟아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고백한다. 자신은 약한 존재였지만 언제나 버팀목이 되어 줄 누군가 곁에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그렇게 행복한 삶의 모든 공을 다른 이들에게 돌린다.

그렇다. 우리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외롭지 않다. 늘 뒤에서 밀어 주고 곁에서 부축해 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도, 앞으로 계속 전진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삶은 언제나 아름답고 기쁨으로 충만한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는, 따뜻한 삶의 시작을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와 함께해보자.


저자-정경훈 약력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보스턴대학교 MBA졸업
한국GM(주) 34년 근무
전) 대림자동차 품질총괄자문역
현)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민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소장
현)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위원
현) 시니어선교한국 이사
수상경력
한국GM(주) 사장공로상 수상
대우기술상 수상
대통령 산업포장훈장 수상
GM기술상 수상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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