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자가 최종 합격 후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입력날짜 2014-10-1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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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기업에 합격했다면? 복지혜택이 좋은 기업 선택
‘구직자가 최종 합격 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은 ’부모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축하해, 수고했어!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 합격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 및 적금 가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미용관리 및 연애’가 26%, ‘국내외 여행’이 14%, ‘지인들에게 크게 한턱 쏘기’가 11%, ‘취업 커뮤니티에 합격 후기 올리기’가 8%를 차지한 것으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최종 합격 사실을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가는 ‘부모님’이 69.7%(268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이성친구 또는 배우자.’가 16.2%, ‘학교 선후배 및 기타 지인’이 9.1%, ‘취업사이트 커뮤니티’가 5% 순이었다.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후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축하해, 수고했어!’가 42%(162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너는 잘될 줄 알았어’가 29%, ‘역시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구나!’가 12%, ‘언제부터 출근해?’가 10%, ‘한턱 쏴! 언제 쏠 거야?’가 7% 순이었다.

만약 2개의 기업으로부터 최종 합격 연락을 받는다면 구직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복지 혜택이 좋은 기업’이 26%(100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업의 발전가능성이 명확한 기업’이 22%, ‘연봉이 높은 기업’이 21%, ‘집과 거리가 가까운 출퇴근이 용이한 기업’이 19%, ‘전공과 관련된 기업’이 10%, ‘외부 평판이 좋은 기업’이 2% 순이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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