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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의원, “피케티의 해결책 지나친 낙관론 경계해야!” 10월 6일(월) 국회의원회관 211호(제8 간담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 주최로 “피케티 충격”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10월 6일(월) 국회의원회관 211호(제8 간담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 주최로 “피케티 충격”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 안영혁 기자
코리아컨센서스 연구원 한홍렬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는 류동민 충남대 경제학 교수와 주상영 건국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주제 발표를 주만수(한양대학교 경제학), 김시원(전남대학교 경제학), 조찬수(강남대학교 국제정치경제학)교수가 토론에 나서 “피케티 충격”과 한국경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를 주최한 이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피케티 열풍이 거센 것은 그만큼 한국사회가 불평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피케티가 불러일으킨 반향은 무엇이 다르기에 이렇게 열풍을 넘어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인지, 바로 그 궁금증에서 시작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세미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인영 의원은 “피케티의 해결책이 불평등의 문제를 금방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하고 “여러 연구자와 정치인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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