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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기본은 정체성, 공정성, 민주성이다” 새정치민주연합(아래 새정연) 이목희 의원(금천구)은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9일 시행되는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6일(월) 오후 밝혔다.
이목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정연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길은 있다. 그 길을 개척하는 선두에 서겠다.” 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일성으로 “당의 기본은 ➀정체성 ➁공정성 ➂민주성이다.”고 강조하고 당의 기본을 세우는 일에 신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목희 의원은 이어서 “➃야당성을 복원하고 ➄기획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당성의 토대 위에 유족이 ‘이해하고 수용하는’ 세월호특별법의 제정, 부자 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의 봉쇄, 의료비 폭등을 야기할 의료영리화의 저지, 공공성을 훼손하고 국민 부담을 가중시킬 각종 민영화의 차단, 서민의 노동과 삶을 위한 예산의 대폭 조정 등을 이루어 내겠다.”며 야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➅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비전과 정책을 수립하여 국민으로부터의 ➆진정성과 신뢰성을 획득하고 제고해 가야한다”는 말로 지금까지의 당 운영을 에들로 비판하고 “서민의 일과 삶이 편안하고 따뜻한 나라, 인권과 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 남북이 화해․협력하고 통일로 가는 나라 즉 ‘평화민주복지국가’의 비전을 수립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훌륭한 비전과 정책이 국민으로부터 진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을 때 선거 승리로 귀결됨을 명심하여 이를 위한 기획역량 발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목희 의원은 재선의원(금천구)으로 대통합민주신당 쇄신위원회 위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준비기획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김대중 민주당 총재 특보, 노무현 대통령후보 특보를 역임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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