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
  • 입력날짜 2014-10-05 2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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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회 연속 2위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16일간 45억 아시아인의 눈을 사로잡았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최초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모두가 참여한 대회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 응원단이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폐막식을 앞두고 북한 최고위급 인사 3인이 참가해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함께 폐막식을 지켜봐 남북화해의 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79, 은 71, 동 84개 총 234개의 메달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1위는 중국이 금 151, 은 108, 동 83개로 합계 342개의 메달을 따내며 차지했다. 3위는 일본이 금 47, 은 76, 동 77개(합계 200)로 뒤를 이었고 북한은 금 11, 은 11, 동36개(합계 36)로 7위를 기록했다.

박강열/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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