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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전월세거래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 8월 총 11만2천 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난달(13만2천 건)에 비해서는 15%감소한 결과다. 한편, 8월 누계기준으로는 총 99만6천건이 거래되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 동기대비는 9.5% 증가하였다. `11년 이후 전년동월대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전월세물량 동반증가, 월세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확정일자 신청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되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5,188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하였고, 지방은 37,11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것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6.9% 증가(53,007건), 아파트 외 주택은 4.1% 증가 하였고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는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하였으며, 월세는 4.2% 증가했다. 전월세 시장에서의 월세비중은 40.1%로, 전년동월대비 0.4%p 감소했으며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을 분석 결과,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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