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1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입력날짜 2014-09-16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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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가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7대 의회 출범 첫 의원 발의로 김 길자 의원의 ‘영등포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조례 일부개정안 조례안’외에 총 12개 조례안을 비롯해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건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2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본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0월 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한다.

박정자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효율적인 예산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년 예산안의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의회가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구민으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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