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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에서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9월 30일(화) 저녁 영등포구청 앞마당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늘을 들여다보는 천체관측 행사가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 천체관측행사, ‘천문·우주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별과 우주에 대한 간단한 이론학습과 미니 천구를 만들어 보는 공작실습시간을 가지며, 이동식 천체 투영관에서 천문 시뮬레이션을 체험한다. 또, 대구경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목성, 가을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반 가족으로 총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의‘구민참여 온라인접수’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은 “천문·우주에 관한 교육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심 속 아이들이 밤하늘 별을 바라보며 감수성과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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