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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일몰제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긴급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후원하고 청소년공간협의회가 주최한 “청소년 휴(休)카페 이대로 사라지는가? 3년차 일몰제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긴급 토론회”가 8월 6일(수))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일선의 청소년 휴카페 운영자, 교직원 및 학부모, 서울시의회 의원, 공무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서울시의회 김문수 교육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으로써의 휴카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정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휴카페 사업의 안정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21세기교육연구원’의 안승문 원장은 “청소년 공간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을 주체자로 인정하고 삶의 주체로 만드는 공간이 휴카페인 만큼 청소년센터와 같은 공간으로 진화시켜야 한다고 제안하였고, ‘청소년공간협의회’ 윤혁 정책위원장과 ‘꿈꾸는 다락방’ 김세희 대표도 청소년 휴카페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이 밖에 이날 토론자로는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오성숙 전 대표, ‘소나무 휴카페’ 송민서 대표, ‘인디학교’ 송민기 교장, 명지대학교 권일남 청소년학과 교수, 휴카페 이용 청소년인 정선호 등이 참석하였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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